오늘(14일) 새벽 5시쯤 경북 영덕군 원척항 동쪽 800m 해상에서 식인상어로 알려진 백상아리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.<br /><br />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55살 김 모 선장이 조업을 위해 미리 설치해 둔 그물에 길이 2.5m, 무게 150kg짜리 백상아리가 걸려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해경은 경북 동해안과 연안에서 식인상어가 발견되는 만큼 어업을 위해 수중 작업을 하거나 레저 활동을 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이윤재 [lyj1025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41414594314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