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재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시민을 구해낸 소방관들이 1계급 특진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용산소방서 소속 김성수 소방장과 최길수 소방사를 화재진압 유공을 이유로 각각 1계급 특진시켰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달 11일 오후 11시쯤 서울 용산구 원효로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일어난 화재 현장에서 온몸으로 불길을 막고 시민 2명을 구해냈습니다.<br /><br />그 과정에서 김 대원은 얼굴과 손에 화상을, 최 대원은 추락으로 허리뼈 부상을 입었습니다.<br /><br />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들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 1계급 특진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41116162313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