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과 캐나다, 멕시코가 2026년 월드컵 공동 유치를 추진합니다.<br /><br />3개국 축구연맹 회장들은 미국 뉴욕에서 2026년 월드컵 공동 유치에 합의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2026년 대회는 월드컵 참가국이 32개에서 48개로 확대되는 첫 대회입니다.<br /><br />공동 유치 계획안을 보면 미국은 60경기, 캐나다와 멕시코가 각각 10경기씩을 개최합니다.<br /><br />앞서 2002년 한국과 일본, 두 나라가 월드컵을 공동 개최한 적은 있지만, 3개국 공동 개최 추진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<br /><br />아직 2026년 월드컵 유치를 선언한 다른 국가는 없는 가운데 국제축구연맹 FIFA는 오는 2020년 개최지를 결정합니다.<br /><br />김재형[jhkim03@ytnc.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41109241864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