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면서 이번 주가 가장 중요한 한 주라고 중국 관영 환구시보가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신문은 오늘(11일) 1면 톱기사로 평양에서는 오는 15일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을 맞아 6차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한국에는 미국 항공모함이 오고 있다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불안한 상황을 자세히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이 매체는 북한 최고 인민회의가 11일 평양에서 열리는데 '핵·경제 병진 노선' 깃발을 들지 주목되며 15일은 태양절을 맞아 북한이 6차 핵실험을 단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.<br /><br />환구시보는 칼빈슨호 항모 전단이 기수를 돌려 한반도로 향한 것은 미국이 현재 한반도 정세의 엄중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가 있다고 봤습니다.<br /><br />이 매체는 평양 주재 기자를 통해 평양에서는 태양절을 앞두고 각종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김일성 광장에는 잘 차려입은 시민들이 모이고 행사를 위해 주요 도로가 통제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41123042598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