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8일) 오후 5시 15분쯤 경기도 양평군의 서울춘천 고속도로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달리던 관광버스에서 불이 났습니다.<br /><br />인명피해는 없었으며, 불은 고속버스를 모두 태우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.<br /><br />관광버스 기사 45살 김 모 씨는 버스에서 이상한 소음이 나자 차를 갓길에 세우고 외국인 관광객 19명을 대피시켰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엔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40822304018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