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막내 구단 kt가 주말 3연전을 모두 이기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.<br /><br />kt는 한국 진출 3년 만에 첫 완봉승을 거둔 선발 피어밴드의 호투에 힘입어 삼성을 3대 0으로 누르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.<br /><br />선발 피어밴드는 너클볼과 체인지업, 직구를 고르게 섞어 던지며 9이닝 동안 삼진 11개를 잡아내 시즌 2승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이대호가 시즌 3호 홈런을 때린 롯데는 이틀 연속 LG를 누르고 공동 2위로 올라섰고, KIA는 외국인 타자 버다니나의 결승 홈런으로 전날 당한 한 점 차 패배를 그대로 되갚았습니다.<br /><br />넥센은 두산을 4연패에 몰아넣으며 3연승을, SK는 개막 6연패 뒤 2연승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김재형 [jhkim0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409202514381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