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중국과 영유권 분쟁이 있는 인도 동북부 아루나찰 프라데시 주를 방문했습니다.<br /><br />달라이 라마는 이날 아루나찰 프라데시 주에 도착해 주민들로부터 큰 환대를 받았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달라이 라마의 방문에 대해 중국은 아루나찰 프라데시가 자국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이번 달라이 라마의 방문이 중국과 인도와의 관계를 심각하게 해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인도 당국은 아루나찰 프라데시는 인도의 영토이며 중국은 인도의 내정에 간섭하지 말라고 중국의 주장을 일축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40423574638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