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의 '토종 거포' 문성민이 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정규리그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.<br /><br />문성민은 플레이오프 1차전이 끝난 지난달 20일 마감한 기자단 투표에서 총 29표 가운데 14표를 받아 정규리그 우승팀 대한항공의 김학민 등을 제치고 올 시즌 '최고의 별'로 선정됐습니다.<br /><br />이로써 문성민은 2년 연속 정규리그 MVP와 챔프전에 이어 정규리그 MVP까지 함께 석권한 최초의 한국 선수가 됐습니다.<br /><br />여자부에서는 20표를 득표한 흥국생명의 이재영이 데뷔 3년 만에 정규리그 MVP의 영광을 안았습니다.<br /><br />남녀부 신인상은 KB손해보험의 황택의가 29표 중 28표, KGC인삼공사의 지민경이 만장일치로 각각 수상했습니다.<br /><br />지순한 [shchi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40619254447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