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록적인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 피해를 당한 콜롬비아 남부지역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지 시각 2일 엘 티엠포 등 언론에 따르면 날이 밝으면서 구조 당국과 시민들이 콜롬비아 남서부 푸투마요주 모코아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재개했습니다.<br /><br />천여 명의 군·경찰 병력과 시민들은 흙을 파내며 생존자 찾기에 구슬땀을 흘렸지만 식수가 거의 공급되지 않고 있는 데다 전기마저 끊겨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31일 밤부터 1일 새벽 사이에 모코아 일대에 시간당 130㎜의 폭우가 쏟아지며 지금까지 최소 254명이 사망하고 2백여 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40307005350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