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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대 대선 대진표 완성, 후보들의 공약은?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5월 9일 대선이 정확히 35일 남은 오늘, 다섯 개 정당의 '본선 대진표'가 확정됩니다.<br /><br />어느새 봄은 다가왔고, 대선 또한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하지만 어떤 후보가 무슨 공약을 가지고 있는지, 누구를 뽑아야 하는지 고민이 많으실 겁니다.<br /><br />그래서, 준비해봤습니다.<br /><br />각 당 대선 후보들이 지금까지 내세우고 있는 공약들을, 분야별로 간략하고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<br /><br />먼저, 외교 안보 분야입니다.<br /><br />사드 배치와 북한 핵 문제에 대한 대책, 대선 주자들은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을까요.<br /><br />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, 사드 배치 문제는 대선 주자들의 공약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분야입니다. <br /><br />사드 배치 해법을 놓고 주자들 간의 온도차를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범보수 진영에 속하는 홍준표 유승민 후보, 그리고 중도성향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사드 배치를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.<br /><br />이에 반해, 정의당의 심상정 후보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죠.<br /><br />그리고, 어제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문재인 후보는 차기 정부에서 사회 공론화 과정을 거치고 외교적 노력을 병행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[추은호 / YTN 해설위원 : (문재인 후보가) 그런 문제들을 가지고 이제 고민이 많을 겁니다. 하지만 전통적인 지지층을 또 놓칠 수도 없는 입장이기 때문에 사드 문제라든가 아니면 안보 문제에 관해서는 기존의 스탠스, 기존의 입장인 대북 포용정책을 유지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볼 수 있습니다.]<br /><br />북한에 맞서 우리도 대등한 핵 전력을 보유해야 한다는 '핵 보유' 논란에 대해서도 극명하게 두 갈래로 입장이 갈립니다.<br /><br />야권 진영의 문재인, 안철수, 심상정 세 후보는 모두 한반도 '비핵화'를 주장합니다.<br /><br />반면, 범보수 진영의 홍준표 후보와 유승민 후보는 '전술핵 재배치'를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다섯 명의 대선 주자가, 한 목소리를 내는 문제도 있습니다. <br /><br />한·일 위안부 협의와 관련해 대선 주자 모두 '재협상'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두 번째 살펴봐야 할 분야는 정치 사회 분야입니다. <br /><br />최대 이슈는 '헌법 개정'과 '검찰 개혁'입니다.<br /><br />먼저 대선후보 5명 모두 대선 전 개헌이 어렵다는 점에는 인식을 같이하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개헌 방향을 놓고는 각기 다른 해법을 내놓고 있죠.<br /><br />문재인 후보와 유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40418003920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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