불법 조업하는 외국어선 단속을 전담하는 해경 서해5도 특별경비단이 창단 후 처음으로 중국 어선을 나포했습니다.<br /><br />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인천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벌인 중국 어선 한 척을 나포하고 6척을 쫓아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나포된 중국 어선은 어제 새벽 1시쯤 인천 옹진군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서해 북방한계선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나포 당시 중국 어선에는 중국 선원 4명이 타고 있었습니다.<br /><br />해경은 나포한 어선을 인천 전용부두로 압송해 선장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어제 창단식을 가진 특별경비단은 총경을 단장으로 경찰관 444명과 함정 12척을 운용합니다.<br /><br />변영건 [byuny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40500355890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