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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대호가 돌아왔다...사직구장 복귀 첫 타석서 홈런포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<br />고향팀 롯데로 돌아온 이대호 선수가 6년 만에 사직구장에서 부산 홈팬들에게 시원한 홈런포를 선사했습니다.<br /><br />95억 원을 받고 LG로 이적한 차우찬은 친정 삼성을 완벽하게 봉쇄했습니다.<br /><br />프로야구 소식,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이대호가 타석에 등장하자 부산 홈팬들이 열렬한 응원을 보냅니다.<br /><br />일본과 미국을 거쳐 다시 돌아온 고향 부산.<br /><br />내 집처럼 편안한 사직구장에서 열린 홈 개막전, 그 첫 타석부터 이대호는 시원한 홈런포로 복귀 신고식을 했습니다.<br /><br />이대호는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깨끗한 좌전 안타를 추가했습니다.<br /><br />롯데는 이대호의 맹타와 함께, 7회 투아웃까지 1실점으로 막아낸 선발 박세웅의 호투를 앞세워 넥센을 5 대 2로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.<br /><br />[이대호 / 롯데 내야수 : 많이 그리웠습니다. 홈 개막전에 홈런을 치고 팀도 승리해서 정말 기쁩니다.]<br /><br />투수 역대 최고액인 4년 95억 원을 받고 LG로 이적한 차우찬.<br /><br />LG 유니폼을 입고 등판한 첫 경기에서 운명처럼 친정 삼성을 상대합니다.<br /><br />자신의 영웅과도 같은 이승엽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기세를 올립니다.<br /><br />6과 3분의 1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펼쳐 팀의 개막 이후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.<br /><br />549일 만에 복귀전을 펼친 배영수가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친 한화는 NC를 6 대 0으로 이겼습니다.<br /><br />두산 장원준과 KIA 양현종 등 왼손 에이스들도 모두 이름값을 하며 시즌 첫 승리를 따냈습니다.<br /><br />YTN 허재원[hooa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40423344380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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