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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신흥 배구 명가' IBK기업은행, 흥국생명 꺾고 3번째 챔피언 등극…MVP 리쉘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1 Dailymotion

[앵커]<br />IBK기업은행이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리그 1위 흥국생명을 꺾고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.<br /><br />통산 3번째 우승인데,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 혈전을 치르며 고갈된 체력을 정신력으로 극복한 투혼의 우승이어서 더욱 값졌습니다.<br /><br />지순한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IBK기업은행이 챔피언에 등극하는 순간.<br /><br />선수들은 한데 얼싸안고 기쁨을 만끽합니다.<br /><br />IBK기업은행은 3승 1패로 흥국생명을 꺾고 챔프전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.<br /><br />2년 만의 정상 탈환입니다.<br /><br />폭발적 공격으로 우승의 일등공신이 된 리쉘은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.<br /><br />[리쉘 / IBK기업은행 공격수, 챔프전 MVP : 힘들었지만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고 제가 가진 모든 힘을 쏟았습니다.]<br /><br />지난 18일부터 무려 7경기를 하루걸러 치른 IBK기업은행.<br /><br />바닥난 체력을 5년 내리 챔프전에 오른 경험과 정신력으로 극복했습니다.<br /><br />투혼으로 이룬 통산 3번째 우승이어서 더욱 값졌습니다.<br /><br />창단 감독으로 6년 만에 IBK기업은행을 '신흥 배구 명가'로 키워낸 이정철 감독.<br /><br />최다 우승 감독의 영광과 함께 명장의 반열에 올라섰습니다.<br /><br />[이정철 / IBK기업은행 감독, 3회 우승 : 이제 챔피언 팀으로서 좀 더 겸손하고 성실하게 늘 최선을 다하는 팀이 되도록….]<br /><br />반면, 9년 만에 정규리그 정상에 오른 흥국생명.<br /><br />1차전을 이기며 기세를 올렸지만, 경험 부족으로 내리 3경기를 내주고 통합 우승 문턱에서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지순한[shchi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33023502561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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