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창준 전 의원 이후 18년 만에 한인 후보가 당선 유력자로 거론되는 미 연방하원 의원 보궐선거가 오늘 미국 LA지역에서 열려 결과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LA 코리아타운을 포함하는 캘리포니아 34선거구 연방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는 41살의 로버트 안 씨인데 변호사, 사업가 경력과 함께 LA시 도시개발 커미셔너로 일한 한인 2세입니다.<br /><br />34선거 지역구는 히스패닉계 주민이 압도적으로 많고 히스패닉계 유력 후보도 있지만, 보궐선거라 전체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돼 한인들의 투표 참여 여부에 따라 당선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투표 결과는 현지시각으로 4일 밤 늦게 나올 예정인데, 유효 투표수의 과반을 확보하면 바로 당선되고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득표수 1,2위가 오는 6월 6일 결선 투표를 하게 됩니다.<br /><br />김기봉 [kgb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40503572322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