길이 1km가 넘는 터널에서 교통사고로 불이 난 것을 가정한 합동 훈련이 실시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와 소방서, 경찰서 등은 오늘 오전 종로에서 성북으로 이어지는 길이 1.6km 정릉터널에서 차량 화재 사고 대비 훈련을 했습니다.<br /><br />1시간 동안 진행된 훈련에서는 과속 화물 차량이 승용차와 추돌해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하고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이 이뤄졌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는 긴 터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무엇보다 신속한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며, 실전 위주 훈련으로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한동오 [hdo86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15_2017032913275700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