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제 강점기 시대 생활상을 보여주는 희귀 영상이 공개됐습니다.<br /><br />한국영상자료원은 오늘 공개 시사회를 열고 해외에서 수집한 일제 강점기 기록영상 3편을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에 발굴된 영상에는 일제 수탈의 거점으로 활용됐던 전북 군산의 1930년대 거리 모습과, 20세기 대표 도예가 버나드 리치가 울산, 경주, 경성 등을 여행하며 촬영한 문화유산과 당시 생활상 등이 담겨있습니다.<br /><br />또 호주군 정보부에서 제작한 1945년 9월 조선 해방 당시 영상에는 해방 직후 서울 풍경과 연합군 포로수용소, 미국과 일본의 항복문서 서명식 등의 기록이 남아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6_2017032811034889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