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여야가 추천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 5명을 선출했습니다.<br /><br />선출된 5명은 4개 교섭단체가 추천한 김영모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명예교수와 김창준 변호사, 김철승 목포해양대 교수, 이동곤 조선해양플랜트협회 기술협의회 위원, 장범선 서울대 교수 등입니다.<br /><br />조사위는 이들 5명과 공길영 한국해양대 교수 등 세월호 희생자 가족이 추천한 3명 등 모두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됐습니다.<br /><br />국회 본회의 의결에 따라 조사위는 자체적으로 결정한 조사 개시일부터 최장 10개월 동안 활동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조사위는 자료와 물건 제출 명령, 동행 명령, 고발·수사 요청 등을 할 수 있고, 미수습자 수습과 선체 내 유류품과 유실물 수습 과정 등도 맡게 됩니다.<br /><br />전준형 [jhjeo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32822042579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