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인양 작업이 한 번의 고비를 넘기면서, 이제 관심은 미수습자 수색에 쏠렸습니다.<br /><br />목포신항에 도착하면 수색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는데, 자세한 소식은 해수부 상황실이 자리한 진도군청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최민기 기자!<br /><br />수색과 관련해서 어떤 얘기가 나왔습니까?<br /><br />[기자]<br />세월호가 목포 신항에 거치 되면 미수습자 수색과 선체 조사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인양 못지않게 선체 보존과 수색 과정이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습니다.<br /><br />먼저 해수부는 곧 이어질 배수 과정에서 선체 내부가 유실될 가능성을 차단하겠다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객실이 아닌 화물칸 중심으로만 구멍을 뚫어 자연배수를 진행하고, 미수습자가 있을지 모르는 공간에 대해서는 유실 방지 펜스를 치겠다고 했습니다.<br /><br />문제는 인양이 마무리되고 선체 내부를 수색할 때부터입니다.<br /><br />배가 3년 동안 바닷속에 있었던 데다 물 밖으로 나오는 순간부터 부식이 더 빨라지는 만큼, 이에 대한 대책을 세우겠다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이는 선체 구조물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철골 구조물 등이 부서질 수 있는 위험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방안을 찾아낼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수색 방식이나 선체 절단과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.<br /><br />선체를 자르면 수색을 효율적으로 할 수는 있겠지만, 유가족의 반대가 강한 만큼 선체조사위원회가 출범하면 결정할 것이며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일단 선체 내부에 쌓인 퇴적물과 각종 부유물을 제거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해저 수색 방안도 상하이샐비지와 막판 조율을 거친 뒤 조만간 내놓겠다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일단 유속이 센 지점인 만큼 유실 방지막에 유실물이 몰려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, 이 부분과 세월호가 누워있던 곳 이렇게 2곳을 중심으로 강도 높게 수색한다는 설명입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미수습자 가족들도 브리핑 이후 기자회견을 열었는데, 지금은 다시 육지로 돌아왔습니까?<br /><br />[기자]<br />먼저 미수습자 가족들도 조금 전 팽목항으로 돌아왔는데요.<br /><br />가족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가족들과 함께 해줘 감사하다는 말로 운을 뗐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인양은 이제 시작인 만큼, 목포 신항에 갈 때까지 함께 기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모두가 실종자가 아닌 유가족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밝히고, 현장에서 일하는 정부 관계자, 작업자들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7032515025623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