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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승민·남경필, 충청권 토론회에서 세 번째 정책 '대결'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0 Dailymotion

[앵커] <br />바른정당 대선 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충청에서 격돌합니다. <br /><br />광주와 부산에 이어 세 번째 정책 토론을 벌이는 건데요. <br />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이형원 기자!<br /><br />토론회 시작됐습니까?<br /><br />[기자] <br />네, 조금 전인 오후 3시부터 바른정당 대통령 후보 경선 정책토론회가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유승민, 남경필 두 주자의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지금은 주호영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의 인사말이 진행됐는데요.<br /><br />캠프 관계자와 당원을 비롯해 취재진으로 가득 찬, 현장 분위기는 뜨겁습니다.<br /><br />유 의원과 남 지사는 지난 19일 호남권, 21일 영남권 등 권역별 토론회를 이어왔는데요.<br /><br />이번에는 충청권으로 대전에서 정책 대결을 벌이는 만큼 세종시 수도 이전 문제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오늘 토론회는 크게 정치, 노동, 복지, 국방, 외교 등 분야별 주제에 대한 후보들의 발표와 현장에서 쏟아진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.<br /><br />이를 위해 토론회 시작 전 각 후보에게 궁금하거나 바라는 점 등을 취합하는 '정책공감존'이 마련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이후에는 후보가 공방을 주고받는 자유토론 형식의 주도권 토론이 이뤄질 예정인데요, 그동안 두 후보가 보수 후보 단일화 문제 등을 놓고 공세 수위를 높이면서 이 주도권 토론이 토론회의 하이라이트로 꼽혀왔습니다.<br /><br />두 시간 남짓 진행될 오늘 토론회가 끝나면, 오는 25일 수도권만 남겨두게 되는데요. <br /><br />앞선 두 번의 정책 토론회 결과에서는 유승민 후보가 앞섰습니다. 호남권과 영남권 토론회 직후 국민정책평가단을 상대로 진행한 전화면접 투표에서 유 의원이 30% 남짓 앞선 건데요.<br /><br />그렇다고 방심할 수는 없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충청 토론회와 마지막 수도권 토론회 국민정책평가단 결과가 남은 데다, 오는 25일부터 이틀 동안 일반 국민 여론조사가, 26일과 27일에는 당원 투표도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<br />전체 경선에서 국민정책평가단 투표는 40%, 일반국민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가 각각 30% 비율로 반영되는데, 이 합산 결과를 토대로 오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발표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대전 바른정당 토론회 현장에서 YTN 이형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32315002036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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