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안전 씨는 어머니를 모시고 일본으로 온천여행을 떠납니다.<br /><br />지난해 신장이 안 좋아 병원 신세를 지셨던 어머니께 휴양차 온천에서 며칠 쉬고 오자고 한 건데요.<br /><br />비행기 탑승 후 한 시간 정도 지나자 나온 기내식!<br /><br />어머니께서는 안전 씨가 미리 주문해 놓은 저염식으로 식사합니다.<br /><br />여기서 잠깐 퀴즈 나갑니다!<br /><br />특별 기내식 주문은 언제 해야 하는 걸까요?<br /><br />[정진우 사무관]<br />정답은 탑승 24시간 전입니다.<br /><br />항공사는 종교나 질병, 의학적 사유, 나이 제한으로 정규 기내식을 못 먹는 승객들을 배려해 특별 기내식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특별 기내식 서비스는 국제항공운송협회 규정에 따른 것인데요.<br /><br />대부분의 항공사는 출발 24시간 전에 미리 주문을 받습니다.<br /><br />정규 기내식 메뉴를 먹지 못하는 승객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 본인이 원하는 기내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단 코드셰어(공동운항) 항공편일 때는 출발 48시간 이전에 주문하셔야 합니다.<br /><br />최근 한 항공사에서는 다이어트를 하거나 건강관리 중인 승객을 위한 저열량, 저염식, 과일식 같은 식단도 서비스하고 있는데요.<br /> <br />기내 특별식 서비스가 있는지 몰라서 이용해보지 못하신 분들은 좋은 정보 되시길 바랍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pn/1208_2017032401510318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