숙박 예약 앱 '여기어때' 고객 4천여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위드이노베이션이 운영하는 숙박 서비스 앱인 '여기어때'는 최근 고객 4천여 명의 정보가 해킹돼 스팸 문자 등이 발송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유출된 정보는 이메일, 연락처, 예약자 이름, 숙소 정보 등입니다.<br /><br />회사 측은 해킹 피해를 확인한 즉시 방송통신위원회와 경찰에 신고했으며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비상운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해킹 공격 중 90% 이상이 중국 IP로 확인됐다며 정확한 유출 범위 등을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해커는 회사 측에 비트코인 등 금전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32421585994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