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전인지 선수가 LPGA 투어 기아 클래식 첫날, 공동선두에 오르며 올 시즌 첫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.<br /><br />해외 스포츠 소식,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전인지가 긴 거리 버디 퍼트를 정확하게 홀컵 안으로 떨어뜨립니다.<br /><br />첫날 6언더파로 미국의 크리스티 커, 모 마틴과 함께 공동 선두로 나섰습니다.<br /><br />파운더스컵 준우승에 이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시즌 첫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.<br /><br />세계랭킹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리디아 고와 쭈타누깐의 희비는 엇갈렸습니다.<br /><br />리디아 고가 퍼트 난조로 2오버파 하위권으로 떨어졌고, 쭈타누깐은 4언더파 공동 4위로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.<br /><br />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파울리뉴가 오른발 중거리슈팅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.<br /><br />파울리뉴는 후반에도 두 골을 추가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.<br /><br />브라질은 우루과이를 4 대 1로 손쉽게 이기고 7연승을 달리며 남미 예선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.<br /><br />아르헨티나도 난적 칠레를 맞아 메시의 페널티킥 결승골을 앞세워 1 대 0으로 이겼습니다.<br /><br />우루과이에 이어 남미 예선 3위로 올라서며 내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.<br /><br />남미 예선에서는 4위까지 월드컵 직행 출전권을 받고, 5위는 오세아니아와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치릅니다.<br /><br />YTN 허재원[hooa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325001500285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