각 당의 최종 대선후보가 되기 위한 경선 과정이 본격화하면서 당마다 예비후보 간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은 꽤 오래 경선 과정이 진행되고 있는데요. 오늘도 TV토론이 예정돼 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토론에서 있었던 후보 간의 불꽃 튀는 경쟁 다시 볼까요?<br /><br />[문재인 / 더불어민주당 前 대표 : 저는 소연정 주장하신다면 충분히 공감하겠는데, 자유한국당까지 포함하는 대연정.이 부분은 제가 도저히 지금 수긍이 되지 않습니다.]<br /><br />[안희정 / 충남지사 : 대통령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국가와 국민을 통합하는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. 통합의 리더십을 효과적으로 발휘하지 못하셨다,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. 어떻게 생각하십니까?]<br /><br />[문재인 / 민주당 前 대표 : 우리 당을 혁신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고, 혁신에 대해서 반대하시는 분들이 당을 떠나신 것이죠.]<br /><br />[최 성 / 고양시장 : 자신에게는 너무 관대하고 타인에게는 너무 가혹한 것 아닌가?]<br /><br />[이 재 명 / 성남시장 : 한 번 말씀드린 거니까 국민들이 판단하실 겁니다.]<br /><br />[최 성 / 고양시장 : 3억6천만 원을 유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지금까지 안 후보는 당을 위한 희생이다, 개인적인 유용이 없었다고 수차 말씀하셨는데 진실은 무엇인가요?]<br /><br />[안희정 / 충남지사 : 예. 같은 당 동지한테 그런 방식으로 질문을 받을 줄은 몰랐습니다.]<br /><br />오늘 토론에서는 더욱 치열한 설전이 벌어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다른 당 살펴보지요.<br /><br />국민의당은 오늘 당 대선 후보로 등록한 예비후보자를 대상으로 예비경선을 치르는데요.<br /><br />모두 6명의 후보 중 3명만 남는데 안철수 전 대표,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,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남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바른정당 역시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접수를 오늘 마감합니다. 아무래도 바른정당 경선 경쟁은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의 2파전이 될 것이 유력한데요.<br /><br />내일 호남권 방송토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당내 경선에 돌입합니다.<br /><br />자유한국당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대선후보들이 난립하는 양상인데요, 대부분의 후보들이 지지율이 미미한 상태에서 벌써 신경전이 뜨겁습니다.<br /><br />강성 친박 김진태 의원.<br /><br />대통령을 지키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는데요.<br /><br />요즘 주목받고 있는 홍준표 지사에게 머릿속에 지우개가 있는 것 같다며 공개 포문을 열었습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31712421305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