잇따른 집회로 1억 원대 빚을 졌던 촛불집회 주최 측이 시민 후원으로 위기를 모면하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촛불집회 주최 측은 지난 15일부터 사흘 동안 시민 2만여 명이 8억8천만 원을 후원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홈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또 한 번 시민의 힘을 봤다면서 새로운 세상은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촛불집회 주최 측은 탄핵 선고일 앞뒤로 대규모 집회를 계속 열면서 미지급한 무대 설치 비용 등 1억 원에 달하는 빚에 시달리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.<br /><br />주최 측은 빚을 갚고 난 뒤 남는 돈은 오는 25일과 다음 달 15일 집회에 쓸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최기성 [choiks7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31722004748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