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유용화 / YTN 객원해설위원, 이두아 / 변호사<br /><br />[앵커]<br />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 조사가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. 그리고 이제 대선까지는 꼭 51일이 남았는데요. 검찰 수사 그리고 대선 전망 알아보겠습니다. 유용화 YTN 객원 해설위원 그리고 이두아 변호사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안녕하십니까.<br /><br />[앵커]<br />조금 전에 제가 전해 드린 기사부터 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. 24.1%, 60대 이상이. 상당히 의미가 있는 숫자인 것 같아요.<br /><br />[인터뷰]<br />그렇습니다. 우리가 선거 분석을 할 때 유권자 분석을 통해서 합니다. 그럴 때 세 가지 변수를 하는데 지역변수와 이념변수 그리고 세대변수인데 각 선거 때마다 이런 변수들이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.<br /><br />그런데 이제는 세대변수가 이번 대선에서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겠냐. 지금 YTN에서 보도한 바와 같이 60대 이상이 24. 1%인가요. 상당히 높은 비율로 올라왔다. 이것은 결국은 이번 대선에서 60대 이상이 상당히 중요한... 60대 이상의 유권자 마음을 얻는 것이 상당히 선거전략에서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라고 여겨질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니까 예를 들면 2005년도에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선될 때는 사실상 20대, 30대가 중요한 세대변수로 작용했습니다. 그러나 그 이후부터 특히 2012년도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선될 때는 사실상 60대 이상이 가장 투표율도 엄청나게 높았고요. 60대, 70대들이.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에 1등 공신이다, 이런 얘기가 있지 않았습니까?<br /><br />그래서 이번에 만약에 60대 이상이 이렇게 높은 비율로 인구분포가 가해진다면, 정해진다고 하면 이들의 성향이 무엇인지. 결국은 아무래도 중도보수 쪽이 높지 않겠습니까? 개혁적 성향보다도.<br /><br />그래서 아마 대선 후보들, 지금 예비후보들이 많습니다마는 중도, 보수적 정책이라든지 자기 이미지 컨설팅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에 주안점을 둘 수밖에 없는 그런 분석의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변호사님도 정치를 하셨으니까요. 통상적으로 이렇게 60대 이상 유권자들이 많다 그러면 후보들은 거기에 맞춰서 정책도 개발하고 그렇지 않습니까. 그러니까 대체적으로 정책이 보수화되어야 된다, 이렇게 봐도 되겠습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<br />저희가 그런 말씀 드리기도 하죠. 사실 젊어서 진보가 아닌 사람이 없고 나이가 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31917563662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