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교부는 유엔 주재 북한 대표부가 핵무기 포기 의사가 전무하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무모함을 여실히 드러냈다고 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최근 북한의 핵·미사일 도발 등과 관련한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이 전방위적으로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조 대변인은 이어 현재 미국 신 행정부의 대북 정책 검토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면서 한미일 3국은 공동의 대북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어떤 종류의 대화에도 관심이 없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31418023904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