말레이시아 정부가 북한에 억류된 자국민의 무사 귀환을 위해 김정남의 시신을 북한에 넘기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아마드 자히드 하미디 말레이시아 부총리는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억류 중인 자국민 9명의 귀환 조건으로 김정남 시신을 북한에 넘길 수 있는지를 묻는 말에 "모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"고 답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지난 13일 북한과 사무총장급 공식 협상이 시작됐다며 "평양에서 9명을 데려오기 위해 철저하게 노력하고 있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아마드 부총리는 시신 신원이 김정남이 아니라는 북한의 주장에 대해서는 "경찰청장이 이미 자녀 가운데 한 명이 제공한 DNA 샘플에 근거해 시신의 신원을 김정남으로 확인했다"며 일축했습니다.<br /><br />아마드 부총리는 또 김정남 피살사건에 대한 국제적 조사 요구에 대해 "문제없다"면서도 "북한이 국제기구에 어떠한 조사단 설립도 요구할 수 있겠지만, 이전에 국제기구의 요구에 주의를 기울였는지를 자문해봐야 한다"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31522023365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