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 소비자의 날을 맞아 어젯밤 방송된 중국 관영 CCTV의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인 '완후이'에 애초 우려와 달리 우리나라 기업이나 상품이 거론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완후이가 문제 삼은 유명 외국 기업은 미국의 나이키로, 운동화의 허위 광고 문제와 보상 문제를 다뤘습니다.<br /><br />또 과자와 쌀, 분유 등 일본 식품의 원산지 허위 표시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CCTV가 작년과 달리 우리 기업을 타깃으로 삼지 않은 것은 중국 당국이 최근 들어 사드 보복과 관련해 속도 조절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31601301883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