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배려하기 위한 것이란 논란을 불러온 대선 후보자 추가 등록 특례조항을 경선 규칙에서 없애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자유한국당 김광림 당 선거관리위원장은 당 선거관리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 회의를 잇따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 위원장은 특례조항을 없애는 대신 오늘 오후 3시로 마감할 예정이던 예비경선 후보자 등록 시한을 오늘(16일) 저녁 9시로 하루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신청자가 6명이 넘으면 여론조사를 통해 상위 6명을 제외한 나머지를 1차 컷오프하고, 2차 컷오프를 통해 최종 4명이 본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1·2차 컷오프는 여론조사를 통해 진행되고 본경선은 책임당원 현장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5대 5 비율로 반영해 치러집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31607131673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