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하철역에 있는 무인 사진 촬영기계만 노려 돈을 훔친 10대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특수 절도 혐의로 19살 김 모 군을 구속하고 17살 이 모 양 등 3명을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지난 2월부터 서울 시내 지하철역 15곳을 돌며 무인 사진 촬영기계에 보관된 현금 70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 조사 결과 모두 집에서 나온 상태인 이들은 돈을 훔치면 대부분 찜질방 등에서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권남기 [kwonnk09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31612033134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