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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와대, 지난해 9월부터 문서파쇄기 26대 집중 구매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1 Dailymotion

청와대가 지난해 최순실 사태가 본격적으로 불거진 이후 파쇄기로 불리는 문서세단기를 집중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달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청와대가 최순실 사태가 터지기 시작한 지난해 9월 이후 넉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문서세단기 26대를 구매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최 씨와 K스포츠재단 사이의 연결고리를 밝혀낸 보도가 나온 지 일주일 만에 세단기 2대를 구매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최 씨의 태블릿 PC 보도가 나온 다음 날과 최 씨 구속 나흘 뒤에도 각각 6대씩 구매를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뿐만 아니라 특검 수사가 한창 진행되던 지난 1월 11일과 특검팀의 청와대 압수수색 시도 전날인 2월 2일에도 각각 6대씩 구매를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청와대가 최순실 사태가 터지기 전 6개월 동안에는 세단기를 구매한 적이 아예 없어 청와대가 수사 관련 자료를 없애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대건 [dgle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31600573077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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