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불안한 금융 시장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을 중소기업을 위해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금융위원회는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회사 인수 지원프로그램 규모를 기존 8천억 원에서 9천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중국의 '사드 보복'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관광·여행업 중소기업에 2천억 원 규모의 정책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기업당 최대 3억 원의 대출과 보증을 지원하게 됩니다.<br /><br />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현시점에서 민생 안정이 가장 중요한 만큼 정책 금융 지원을 최대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대건 [dgle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2_2017031215322708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