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전통적으로 단거리에 강했던 우리나라 스피드스케이팅의 전략 종목에 변화가 있습니다.<br /><br />쇼트트랙과도 비슷한 매스스타트에서 이승훈과 김보름 선수가 남녀부 정상을 지키고 있는데요,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전망도 밝습니다.<br />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15명이 함께 출발해 치열한 눈치 싸움을 펼치는 매스스타트.<br /><br />줄곧 하위권에서 기회를 엿보던 이승훈이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스퍼트를 시작합니다.<br /><br />앞서가던 선수들을 하나둘 따돌린 이승훈은 결국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합니다.<br /><br />올 시즌 남녀 매스스타트의 최강자는 모두 우리 선수들입니다.<br /><br />이승훈과 김보름이 랭킹 포인트 1위로 올 시즌 월드컵 시리즈를 모두 마쳤습니다.<br /><br />대표적인 기록경기인 스피드스케이팅에서 무엇보다 치밀한 전략이 중요한 매스스타트만큼은 우리 선수들의 강세가 뚜렷합니다.<br /><br />어린 시절 쇼트트랙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압도적인 전략을 펼치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더구나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릴 강릉 경기장은 다른 트랙에 비해 코너의 반경이 짧아, 코너링에 강한 우리 선수들에게 더욱 유리합니다.<br /><br />[김보름 /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: 코너가 가파른 것은 저에게는 익숙한 코너거든요. 저에게는 굉장히 긍정적인 것 같아요.]<br /><br />두 시즌 연속 매스스타트 랭킹 1위를 지킨 이승훈과, 여자 장거리의 새 희망으로 떠오른 김보름.<br /><br />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에서 나란히 금빛 낭보를 전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.<br /><br />YTN 허재원[hooa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31318011884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