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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정 사상 최초 대통령 탄핵...의미는? ②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4 Dailymotion

■ 이종훈 / 정치평론가, 서정욱 / 변호사<br /><br />[앵커]<br />이종훈 정치평론가 그리고 서정욱 변호사 다시 자리 함께했습니다. 얘기 계속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. 사저로 이동을 이번 주말에 빠르면 한다고 조금 전 말씀하셨는데요. 이동을 할 때 어떤 메시지가 있어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주문이 여러 곳에서 나와요. 친박 유승민 의원도 그러고. 어떻게 예상하십니까?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유승민 의원을 친박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죠. 멀박이죠. 그런데 유승민 전 원내대표 같은 경우에는 여전히 그래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애정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.<br /><br />그래서 그러한 충정어린 마음에서 얘기를 한 거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. 박근혜 대통령을 위한 메시지이기도 하지만 그와 동시에 보수진영이 굉장히 지리멸렬한 상태이고 일부 분을 참지 못하는 분들은 과격한 행동도 나오고 있는 이런 상황이란 말이죠. <br /><br />그래서 어찌됐든 전체적으로 헌재의 결정을 우리가 수용을 하자. 그리고 미래를 향해서 나아가자는 게 아마 유승민 전 원내대표의 생각일 겁니다. 그래서 그런 메시지를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담아서 본인을 지지하고 또 탄핵에 반대했던 그분들을 향해서 얘기를 해 주기 바라는 그런 마음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. 저도 개인적으로 그런 역할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.<br /><br />[앵커] <br />탄핵 이후에 사저로 돌아가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난방 점검이 못 이루어졌다 이런 얘기도 있었거든요.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그런데 준비는 하는 것 같아요. 어제 탄핵 결정나고 난 이후부터 사실 총무비서관실 직원들이랄지 제가 보기에는 경호실 요원들도 들락거리는 것 같고 장비들도 이동시키고 하는 것으로 봐서 일단 사저로 갈 게 확실한 것 같습니다. 청와대 쪽에서 얘기도 그렇게 나오고 있고요.<br /><br />그런데 그 시기가 과연 오늘이 될지 내일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청와대 쪽 설명은 사저를 너무 오랫동안 방치해 놨기 때문에 난방도 안 되고 보안시설 같은 것도 미비하다. 그래서 그런 걸 갖추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얘기는 하고 있죠. <br /><br />[앵커] <br />이런 걸로 봤을 때 박 전 대통령은 완전히 기각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. 아예 인용은 생각도 하지 않았다 이렇게 볼 수 있을까요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. 다만 그래도 기각에 대한 기대를 상당히 하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31102500744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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