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 서울 상암동의 신축 오피스텔 화재로 소방관 1명이 다치고 10억 원에 육박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마포소방서는 어제 오후 2시 40분쯤 상암동 18층 규모 오피스텔 공사장 화재로 진압 작업을 하던 36살 강 모 소방관이 팔 등을 다쳤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3시간 가까이 이어진 화재로, 모두 9억 8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고 근로자 35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.<br /><br />경찰과 소방당국은 용접 작업을 하다가 불티가 단열재에 튀면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차정윤 [jych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31102594770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