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회사 직원들이 탄 통근버스가 폭탄 공격을 받아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아프간 내무부는 어제(13일) 오후 5시쯤, 카불 시내 타이마니 지역에서 퇴근하는 통신회사 직원들을 태운 미니버스가 이동하던 가운데 폭탄이 터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내무부는 도로에 매설된 폭탄이 터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공격을 했다고 주장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아프간에서는 지난 8일에도 카불 시내 외교가에 있는 군 병원에 무장괴한들이 침입해 무차별 총격과 자폭테러를 벌여 지금까지 50여 명이 숨지고 70여 명이 다쳤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31400083348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