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장성호 / 건국대 국가정보학과 교수, 서양호 /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<br /><br />[앵커] <br />탄핵심판 선고가 다음 주에 나올 가능성이 현재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. 헌재는 오는 13일 이전에 선고를 내릴 것이다, 이렇게 밝혔는데요. <br /><br />헌재가 과연 어떤 결론을 낼지 국민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습니다. 탄핵 심판과 관련한 얘기 좀더 자세히 나눠보겠습니다. 장성호 건국대 교수,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장 모셨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<br />[앵커] <br />헌재가 한 7일쯤 선고 날짜를 확정해서 공표할 것이다, 이런 관측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. 10일이 그러면 가장 유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. 어떻게 보시나요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그건 아무도 모르는 것 아니겠습니까? 지금 10일이라고 하는 것은 이정미 재판관이 13일날 퇴임이니까 선고를 하게 되면 8인 체제에서 헌재에서는 원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해 보면 13일날은 최소한 해야 되고 아니면 당일 퇴임식날 이걸 하기에는 너무 혼란스러울 가능성도 있고 또 어떤 혼란이 일어날지도 모르는 것 아니겠습니까? <br /><br />그러니까 안전하게 그 전 주, 촛불집회나 태극기집회가 일어나기 전날. 전날이 금요일 10일인데 그것을 상당히 많이 예측을 하는 것 같습니다. 그렇게 되면 선고일 사전 공표를 7일날 해야 되는 겁니다. <br /><br />7일이면 앞으로 4일 뒤에 헌재에서 이것을 대략적으로 결정을 하고 물론 평의를 통해서 여러 가지 결론을 도출해내야 되지 않겠습니까? <br /><br />그래야만이 선고일을 공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헌재 입장에서 상당히 시간에 쫓기고 있고 재판도 19번 했고 그리고 탄핵심판을 81일 동안 진행을 해 오지 않았습니까? <br /><br />과연 헌재가 어떤 해결책을,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저도 상당히 궁금합니다. <br /><br />[앵커] <br />가장 늦어지면 13일 오전이 될 수도 있다, 이런 얘기도 나오더라고요. 이정미 재판관 퇴임 직전에.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게 퇴임이 그날 밤 12시니까 일과 시간에는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. <br /><br />[앵커]<br />헌재가 이번 사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워낙 높다 보니까 헌재도 이를 약간 반영을 해서 이례적으로 선고 과정 생중계 허용을 검토하고 있다, 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어요. <br /><br />생중계라면 결국 결정, 요지, 발표 이런 거 다 합해서 최종심판과정 전부가 다 생중계되는 거죠? <br />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죠. 헌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1_2017030414001936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