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상호와 최보군이 한국 스키 사상 최초로 국제스키연맹 월드컵에서 메달을 따냈습니다.<br /><br />이상호는 터키에서 열린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안드레아스 프롬메거에 0.21초 뒤져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.<br /><br />최보군도 김상겸과 가진 3위 결정전에서 이겨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.<br /><br />스키 월드컵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딴 건 이번이 사상 처음으로 1년도 남지 않은 평창동계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전 최고 성적은 지난해 12월 이탈리아 스노보드 월드컵에서에서 이상호와 2014-2015시즌 모굴 스키 월드컵에서 최재우가 기록한 4위였습니다.<br /><br />지순한 [shchi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30605350109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