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퇴사한 여직원의 성추행 폭로로 시끄러웠던 미국의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가 이번엔 CEO와 우버 운전기사의 말다툼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트래비스 칼라닉 CEO는 최근 여성 두 명과 함께 우버 택시의 뒷좌석에 탔다가 운전하던 기사와 말다툼이 일어났는데 그 장면이 고스란히 촬영된 블랙박스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.<br /><br />칼라닉 CEO를 알아본 운전기사가 우버의 저가 운임 정책으로 손해를 봤다며 항의 조로 얘기하자, 칼라닉은 어떤 사람은 스스로 책임을 지지 않고 남의 탓으로 돌린다며 시종 차갑게 대꾸합니다.<br /><br />동영상이 공개되자 칼라닉은 "나의 모습이 부끄러웠다. 더 성장해야겠다"는 내용의 동영상 메시지를 직원들에게 보냈습니다.<br /><br />김기봉 [kgb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303092435649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