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8주년 3·1절인 오늘 서울 도심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립니다.<br /><br />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 국민 행동은 오늘 오후 5시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'18차 범국민 행동의 날' 집회를 엽니다.<br /><br />이번 집회에는 이른바 '촛불 시민' 33명이 박 대통령 퇴진 촛불 선언을 하고,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무대에 올라 한일 정부의 위안부 문제 합의 폐기를 촉구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이어 저녁 7시부터는 세종대로와 광화문 로터리를 지나 정부청사 창성동 별관 인근 청와대 100m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퇴진행동은 탄핵반대 단체가 사용하는 태극기의 이미지를 바꾸자며 태극기를 가져오는 참가자들에게 노란 리본을 달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양일혁 [hyuk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30115075136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