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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림트 '화원' 674억 원 낙찰...유럽 경매 세 번째 고가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1 Dailymotion

오스트리아 출신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이 유럽 경매 사상 세 번째로 비싼 4천790만 파운드, 약 674억 원에 낙찰됐습니다.<br /><br />영국의 미술품 경매회사 소더비는 영국 시간으로 1일 저녁에 진행된 경매에서 클림트의 1970년 작 '화원'이 익명의 입찰자에게 이 같은 가격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4천7백90만 파운드는 경매 전 추정가인 3천600만 파운드를 훨씬 넘어선 수치입니다.<br /><br />유럽 미술 경매에서는 2010년 6천500만 파운드에 낙찰된 스위스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청동 인물상 '걷는 남자'와 2002년 4천950만 파운드에 낙찰된 플랑드르의 화가 파울 루벤스의 '영아 학살'이 각각 1, 2위를 기록 중입니다.<br /><br />피카소와 모딜리아니, 고갱 등 표현주의와 초현실주의 작품들이 대거 출품된 이번 경매의 낙찰가 총액은 무려 1억9천4백만 파운드, 우리 돈으로 2천7백40억 원이나 됐습니다.<br /><br />유럽 소더비의 헬레나 뉴먼 회장은 "이번 경매로 미술 시장이 강력하게 살아나고 있는 게 분명히 확인됐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임수근 [sglim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30301084107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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