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여자프로골프, LPGA 혼다 타일랜드 대회에서 양희영 선수가 2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양희영은 태국 촌부리에서 끝난 이번 대회에서 최종 합계 22언더파로 2위 유소연을 5타 차로 제쳤습니다.<br /><br />악천후로 3라운드 5개 홀을 마치지 못했던 양희영은 마지막 날 23개 홀을 도는 강행군 끝에 줄곧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고 우승을 확정했습니다.<br /><br />유소연이 17언더파로 2위, 김세영이 15언더파로 3위, 전인지가 13언더파로 공동 4위로 우리나라 선수들이 상위권을 휩쓸었습니다.<br /><br />8개월 만에 복귀전에 나선 박인비 선수는 5언더파 공동 25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.<br /><br />우리 선수들은 지난주 장하나에 이어 2주 연속 LPGA 대회 우승을 거두며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.<br /><br />허재원 [hooa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7_2017022621504291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