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앵커]<br />올해는 개나리와 진달래에 이어 벚꽃도 예년보다 일찍 필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서울 여의도에서는 4월 6일 개화해 13일쯤 절정에 달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하얀 눈처럼 피어나는 벚꽃은 봄의 절정을 알리는 전령사입니다.<br /><br />개나리와 진달래에 이어 올봄에는 벚꽃도 예년보다 일찍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.<br /><br />[반기성 /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: 2월 기온이 예년보다 높았고, 3월에도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. 따라서 올해는 벚꽃도 예년보다 일찍 필 것으로 보입니다.]<br /><br />중부지방은 예년보다 2~4일 남부지방은 2~5일 일찍 화려한 벚꽃을 볼 수 있겠습니다.<br /><br />벚꽃은 다음 달 21일 제주도에서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뜨리겠습니다<br /><br />이후 남부 지방은 3월 말, 중부지방은 4월 초에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벚꽃 명소별 개화일은 진해 여좌천 3월 26일, 하동 쌍계사 3월 30일, 경주 보문 단지는 4월 1일로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청주 무심천 변은 4월 4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4월 6일쯤 화사한 벚꽃의 자태를 감상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벚꽃은 개화일로부터 일주일 정도 뒤면 만개하기 때문에 서울에서는 4월 13일 이후 가장 화려한 벚꽃을 볼 수 있겠습니다.<br /><br />YTN 정혜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7022710585998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