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을 앞두고 탄핵에 반대하는 친박 단체와 시민들도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 총궐기운동본부는 어제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제13차 탄핵반대 태극기 집회를 열고 탄핵을 주도하는 국회와 특검 해체를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주최 측은 이번 대통령 탄핵 사태가 고영태와 일부 언론이 선동한 사기이기 때문에 탄핵을 기각해야 한다며 최종 변론을 앞둔 헌재를 압박했습니다.<br /><br />또 취임 4주년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쏟아지는 과도한 비판은 근거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주최 측은 헌재의 탄핵 심판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오는 삼일절에도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변영건 [byuny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22609151479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