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 세계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국가원수인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이 93번째 생일축하 행사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37년간 집권해 온 무가베 대통령은 경제 위기가 심화되는 데도 불구하고 호화로운 생일축하 행사를 열었고 자신은 대통령직에서 물러날 의사가 없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수도 하라레에서 남서쪽으로 600km 떨어진 마토포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수천 명의 하객이 참석했고 200만 달러, 우리 돈으로 22억 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습니다.<br /><br />짐바브웨 정부는 지난 6월 이후 공무원들에게 제때 봉급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고 80% 이상의 노동자들은 비공식 영역에서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22604440159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