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국회 측의 탄핵 소추안 접수 80여 일 만에 모든 변론을 마쳤습니다.<br /><br />헌법재판소는 어제 오후 2시부터 6시간 30여 분 동안 진행된 제17차 변론기일을 끝으로 모든 심리를 종결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선고 날짜는 정확히 밝히지 않고, 추후 지정한 뒤 양측 대리인단에 통보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국가와 사회적 혼란을 조속히 안정시킬 책무를 느낀다며 어떠한 예단이나 편견이 없이 올바른 결론을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헌재는 지난해 12월 9일 국회의 탄핵 소추 의결서를 접수를 시작으로 81일 동안 탄핵 심판을 진행해 왔습니다.<br /><br />차정윤 [jych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22800240801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