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덜란드 총선을 약 3주 남겨 놓은 가운데 '反 이슬람'을 전면에 내세운 극우 정당 자유당과 헤이르트 빌더르스 대표가 공개적인 선거 관련 활동을 전면 중단했습니다.<br /><br />한 경찰관이 빌더르스 대표에 대한 정보를 모로코 범죄집단에 넘겨준 혐의로 체포돼 조사가 진행되자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공개적인 유세활동을 중단한 것입니다.<br /><br />빌더르스 대표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자유당은 현재 진행 중인 조사와 관련한 사실들이 모두 확인될 때까지 모든 공개적인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앞서 한 경찰관은 빌더르스 대표에 대한 정보를 모로코 범죄집단에 넘겨준 혐의로 체포돼 조사가 진행되자, 빌더르스는 신변의 위협을 느껴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22402022629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