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하맛 니잔 북한 평양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가 김정남 암살 사건과 관련한 본국의 소환 명령에 따라 평양을 떠나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.<br /><br />모하맛 대사는 오늘 베이징 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말레이시아 경찰의 이번 사건 수사에 대한 질문에 "객관적이고 공정하다"고 답하며 조속한 해결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말레이시아와 북한은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다며, 이번 일로 말레이시아가 북한의 명예를 훼손할 이유도, 의도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모하맛 대사는 베이징을 거쳐 오늘 중 본국으로 귀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22113343500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