승객 100명이 탄 여객선이 정박 중이던 소형 선박과 부딪혔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.<br /><br />어제 오후 4시 반쯤 제주시 추자도에서 제주항으로 출발하려던 364톤급 여객선이 정박해 있던 18톤급 어장 관리선과 충돌했습니다.<br /><br />여객선에 작은 구멍이 뚫려 운항이 중단됐고, 전남 해남을 출발, 추자도를 거쳐 제주로 가려던 승객 36명이 추자도에 고립됐습니다.<br /><br />해경 측은 강풍과 파도에 배가 밀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박광렬 [parkkr0824@ytnc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22001384842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