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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한솔 말레이시아 입국설...숨겨진 뜻은? / YTN (Yes! Top News)

2017-11-15 2 Dailymotion

평생 이국 땅을 전전해야 했던 비운의 황태자, 김정남은 죽어서도 갈 곳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시신 인도를 위해 아들 김한솔이 말레이시아를 찾았다는 설이 돌고 있는데요, 확인되진 않고 있지만, 3가지 입국설에 힘이 실립니다.<br /><br />첫째, '가명탑승설'입니다.<br /><br />김한솔이 탔다고 알려진 비행기의 탑승객 명단에는 김한솔 이름이 없었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여권명이 김철이었던 김정남처럼, 김한솔도 가명을 쓴 여권으로 입국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.<br /><br />둘째, '활주로 이동설'입니다.<br /><br />김한솔 역시 신변안전에 경고등이 켜진 상황이죠.<br /><br />말레이시아 당국의 협조를 얻어 활주로를 비롯한 비밀 통로를 이용해 잠행을 이어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.<br /><br />셋째, 복면 위장설입니다.<br /><br />김한솔이 입국했다고 알려진 이후, 새벽에 김정남의 시신이 안치된 병원에 복면을 쓴 특공대원 십여 명이 투입됐다는 건데요.<br /><br />김한솔이 복면을 쓰고 함께 들어간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, 확인 결과,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김한솔 입국을 둘러싸고 여러 설이 난무하면서 공항으로, 병원으로, 취재진이 몰렸지만, 누구 하나 김한솔을 보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어쩌면 소문일 수도, 어쩌면 사실일 수도 있는 김한솔 입국설.<br /><br />추측이 난무한 이유는 배후에 중국이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.<br /><br />그동안 김정남 가족은 중국 당국의 신변보호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죠.<br /><br />중국의 의지 없이는 김한솔이 쉽게 움직일 수 없다는 겁니다.<br /><br />또한 북한을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북한에 엄중한 메시지를 던지기 위한 묘수가 '김한솔의 잠행설'이라는 예측도 나오는 상황입니다.<br /><br />김한솔의 입국설이 난무하는 가운데, 말레이시아 경찰은 김정남의 시신 인도를 요구한 유가족은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부검을 진행한 쿠알라룸푸르 병원도 DNA 관련 정보에 말을 아끼면서, 김한솔에 대한 관심은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022118020005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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